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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원인 증상 및 치료 방법 총정리

 

요즘 티비 뉴스에서 중국 폐렴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연일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후베이(湖北)성의 우한(武漢)시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폐렴 바이러스입니다.


중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폐렴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매우 깊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이나 동물에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가벼운 감기를 유발할
수도 있고, 사스나 메르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란?

중국에서는 지난 17일 하루에만 17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중 3명이 매우 심각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는 현재 중국 우한시 안에있는 화난수산물시장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중국 우한시는 이들 신규 환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진원지로 알려진 우한 시내의 화난수산물시장을 방문했는지는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중국에서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사람 간에 전염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현재 없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위기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꼽히는 것이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입니다. 현재 중국은 춘절을 앞두고 중국인의 국내외 대이동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러스 질환 확산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을 제외한 나라에서도 조금씩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미 태국과 일본에서 각각 2명, 1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은 것으로 확인되어 각국에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이 걸렸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람 감염?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해외 각국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영국 의학연구위원회는 우한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중국이 언론을 통해 발표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사례보다 40배 많은 1,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규모를 숨기고 있다는것을 의미하며 이걸로 유추해 볼때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폐렴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어도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일반적인 감기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른것으로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된 후 약한 감기가 아닌 폐렴 증세를 보인 환자 중에서는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한된 사람 간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힌것에 따라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의 조기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죠

 

 

코로나 바이러스 주의사항 

질병관리 본부에서는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37.5도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 또는 호흡곤란이나 폐렴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해서 확실히 검사를 받아보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위해서 병원에 내원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손수건 또는 옷 소매로 가리고, 기침 후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진료 시 호흡기 증상 발생 14일 이내 중국 우한시 방문력이 있는 경우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폐렴 증상 구분방법

폐렴 증상인지 아닌지 구분이 필요한데, 폐렴은 감기와는 약간 다른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므로 원칙적으로 폐렴으로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끔 드물게 감기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폐렴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폐렴은 코로나 바이러스 처럼 폐렴을 일으키는 균이 직접 폐에 들어가서 생기는 병이 맞습니다. 현재 유행중인 중국 폐렴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폐렴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일부 폐렴은 시초에 감기증상과 유사하므로 감기가 폐렴이 된 것같이 보이는 것입니다.

 

 

폐렴의 초기 증상은 감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다가 진행경과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고열과 기침을 유발하고 또한 가슴 통증 및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과 같이 세균, 바이러스성 질환은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분들이 걸리기 쉬운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분들은 기관지 폐렴에 걸리게되면 호흡곤란이나 청색증 등 심한 경과를 보일 수 있으며 심한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중국 폐렴처럼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을 바이러스성 폐렴이라고 합니다.

 

그럼 바이러스성 폐렴과 세균성 폐렴은 어떻게 다를까요?


바이러스성 폐렴은 일반적으로 소아와 노약자분들에게서 가장 흔한 폐렴입니다. 초기 증상은 세균성 폐렴과 같아 보이지만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며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날 수 있으며 기침이 점차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세균성 폐렴은 빠르게 증상의 경과가 진행하고 가래를 동반한 기침, 가슴통증, 구토나 설사등이
나타납니다. 폐렴은 감기와 다르게 저절로 호전되지는 않습니다. 감기로 생각했던 증상이 높은 열이 발생하고, 화농성 가래나 호흡곤란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하고 감기인지 폐렴인지 명확이 진단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주의 - 폐렴의 예방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만성적으로 앓고 있는 질환을 철저히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지 않게 영양 상태를 잘 유지하면서 평상시 면역력을 잘 유지해야하며 외출 후 손발 씻기 등의 위생상태를 유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이런 습관을 통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바이러스 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중국 폐렴 원인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걱정되긴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잘 관리하여 우리나라까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확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그럼 모두 '2020년은 건강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